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6일) 하루 동안 7836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478명 줄면서 확산 추이가 진정세를 보였다.
경기도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36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814만805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9명이 나와 누적 8202명으로 늘어났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755명 △화성 656명 △부천 599명 △고양 596명 △용인 593명 △성남 517명 △남양주 404명 △의정부 348명 △안산 337명 △평택 324명 △안양 316명 △김포 271명 △파주 243명 △광주 180명 △하남 159명 △오산 158명 △군포 151명 △광명 130명 △양주 117명 △이천 104명 △안성 101명 △구리 91명 △의왕 74명 △양평 54명 △여주 49명 △포천 46명 △동두천 43명 △가평 43명 △과천 41명 △연천 27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623병상 중 347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1%다. 중증 병상은 557병상 중 123병상 사용, 가동률은 22%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222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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