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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산업 국가인적자원개발 교육과정' 운영

한국마사회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말산업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사회는 2016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말산업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교육 현장. ⓒ한국마사회

이후 지난해까지 말산업 분야 컨소시엄 교육을 통해 모두 3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현장인력의 전문성 강화에 힘써왔다.

올해 컨소시엄 교육은 승마, 조련, 장제 등 19개 과정에 500명의 참여자가 교육을 받게된다.

교육은 말산업분야 재직자와 대표자 중 관련 직무능력 향상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승능력인증제 지도자 과정'이 신설됐다. 이 과정은 태권도 단증처럼 승마인의 기승능력을 등급화해 1~7등급으로 인증하는 제도로, 향후 해당 과정 지도자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말산업 정보포털 '호스피아'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적합 여부 및 승인 절차를 거쳐 교육대상자로 선발된다.

중소기업 재직 교육생의 교육비는 전액 면제되며, 100인 이상 대규모 기업 소속 교육생은 교육비의 80%를 지원 받는다.

교육은 과천, 경기, 제주 지역 내 마사회 및 협력시설의 교육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과정별로 교육장소 및 시행기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신청 전에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말산업 분야 기업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신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하고 나아가 말산업 재도약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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