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의 과제와 전략은'…전북도의회서 27일 세미나 개최

▲전북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지원 특위 자료사진. ⓒ전북도의회

한국자치행정학회(회장 김경아)가 주관하고 전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가 후원한 ‘전북특별자치도법의 제정: 전북자치도의 과제와 전략’ 세미나가 27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전북특별자치도법)’ 제정을 계기로 한국자치행정학회와 전북도의회는 관련 주요 과제와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했으며 이날 첫 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기획포럼은 제도적 총론, 자치 분권, 규제 완화, 재정 효과, 지역개발 혁신 등 총 여섯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홍준형 서울대 명예교수(전 서울대 국가전략위원장)와 이병현 김제시의회 정책지원관이 발제를 맡고 국주영은 의장을 좌장으로 임성진 전주대 행정학과 교수와 조성규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서재호 부경대학교 행정복지학부 교수, 김경아 전북대 행정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