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한 ‘2022년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AWARD’에서 3개 분야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의 우수한 평생학습도시 정책을 발굴하고 민관 협업단체와의 시너지효과로 평생학습도시 현장의 사기를 높이고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 박승원-광명시장)에서 기획했다.
지난해 12월 열린 시상식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전국 189개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모든 평생학습도시 정책은 특별하다’를주제로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파트너십상’, ‘평생교육사 인물상’등 3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 졌다.
시상식에서 동해시는 ‘동트는 동해대학(비학위 시민대학)’이 지역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리더 양성과정으로 사회 문제해결형으로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지난 한해 책 읽는 도시 문화정착과 시민들의 독서문화향상을 위해 협업을 추진한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가 파트너십상으로 평생교육사 인물상에는 참신한 기획과 추진력으로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전파와 성장발전에 기여한 ‘김연수’ 평생교육사가 각각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파트너십상’, ‘평생교육사 인물상’등 3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하는 성과를 올려 앞으로 평생학습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높여 더 누리고 다 행복한 생활밀착형 평생학습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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