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5194명…재택치료 3만명대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4일) 하루 동안 5194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913명 늘어 네자리 수를 이어갔다.

경기도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94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813만9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9명이 나와 누적 8191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습.ⓒ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561명 △화성 477명 △고양 375명 △용인 333명 △성남 329명 △부천 262명 △남양주 252명 △평택 239명 △김포 220명 △안산 210명 △의정부 207명 △파주 201명 △안양 177명 △하남 138명 △광명 129명 △군포 100명 △오산 99명 △광주 72명 △양주 72명 △구리 69명 △안성 65명 △이천 64명 △의왕 59명 △동두천 57명 △여주 42명 △포천 28명 △과천 21명 △양평 12명 △가평 6명 △연천 4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626병상 중 374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3%다. 중증 병상은 557병상 중 136병상 사용, 가동률은 24%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1914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