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7145명…감염 증가세 주춤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0일) 하루 동안 7145명이 발생했다. 전날과 비슷한 발생 추이를 보이며 네자리 수를 이어갔다.

경기도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45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811만592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0명이 나와 누적 8172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백신접종 모습.(자료사진) ⓒ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667명 △고양 643명 △용인 561명 △화성 544명 △성남 481명 △부천 398명 △남양주 379명 △안양 313명 △안산 305명 △김포 292명 △파주 282명 △시흥 274명 △의정부 246명 △평택 242명 △광명 159명 △광주 159명 △하남 158명 △군포 151명 △이천 122명 △오산 116명 △양주 102명 △구리 102명 △안성 85명 △포천 77명 △의왕 73명 △양평 62명 △여주 40명 △과천 40명 △동두천 34명 △연천 20명 △가평 18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626병상 중 378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3%다. 중증 병상은 557병상 중 137병상 사용, 가동률은 25%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만8497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