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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귀성객 맞을 채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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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귀성객 맞을 채비 마쳐

설당일, 한국대표 명문가 충효당·양진당 설 차례도 관람 가능

경북 안동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과 행사로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설명절을 선물한다는 방침이다.

▲ 하회마을 전경 ⓒ 안동시(사진제공)

안동시에 따르면,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설 연휴 나흘간 민속놀이 체험 및 세배, 대형 복주머니 포토존, 청사초롱 및 복주머니, 연, 딱지 만들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고향을 찾은 가족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안동호와 아름다운 청량산을 배경으로 16세기 임진왜란 전후의 산성마을을 재현한 체류형 복합 문화단지로 의병체험관, 선비숙녀변신방, 저잣거리, 실내외 공연장, 야외 챌린지 시설 등 다양한 전시·체험시설로 조성되어 있어 그 자체로도 고즈적한 한국문화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시설이다.

또한 하회마을에서는 최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설날 11시에는 한국의 대표적 명문가인 하회마을 충효당과 양진당의 설 차례 지내는 풍습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 도산서원 전경 ⓒ(안동시 사진제공)

더구나 1월24일까지 열리는 눈빛 축제도 온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동심을 자극하는 눈썰매장과 함께 빙어낚시, 군밤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손님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특히 일몰부터 오후 20시까지는 축제장 내 경관 조명이 켜져 낮과는 다른 아름다운 포토존으로 제격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설 하루 전인 21일에는 안동역과 버스터미널에서 친절 캠페인과 함께 룰렛 돌리기 등 설 명절 귀성객 맞이 이벤트 행사를 진행해 귀성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하회 별신굿 탈놀이 ⓒ 안동시(사진제공)

안동시 관계자는 “설을 전후한 황금연휴 기간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동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채로운 관광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하여 관광객 맞이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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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식

대구경북취재본부 최홍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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