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수 경북 청도군수가 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청도군은 지난 1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상공인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도상공인협의회는 2008년 10월 29일에 창립돼 관내 불우이웃돕기, 지역인재육성장학금 기부 등 많은 봉사활동으로 공익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상공인협의회 임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도군 상공인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경제의 주역인 상공인들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시대를 겪으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며, 상공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기반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니 어려운 경제 난국을 함께 극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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