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8일) 하루 동안 7939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1898명 줄면서 감염 확산세가 꺾인 모양새다.
경기도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939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810만169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5명이 나와 누적 8157명으로 늘어났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759명 △용인 668명 △고양 667명 △화성 646명 △성남 550명 △부천 471명 △남양주 396명 △안양 333명 △파주 322명 △시흥 320명 △안산 312명 △김포 309명 △평택 295명 △의정부 265명 △광주 176명 △하남 166명 △광명 164명 △오산 153명 △군포 143명 △양주 130명 △구리 107명 △이천 97명 △안성 94명 △의왕 86명 △여주 70명 △양평 52명 △포천 50명 △과천 48명 △동두천 33명 △가평 33명 △연천 24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600병상 중 420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6%다. 중증 병상은 555병상 중 160병상 사용, 가동률은 29%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5만218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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