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도동에 있는 한 김치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8일 오후 2시 57분께 영천시 도동에 있는 한 김치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28대와 58명의 인력을 동원해 2시간 30여분 만인 오후 5시 33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날 불로 창고 1개동(945㎡)이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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