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9837명…전날보다 732명↓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7일) 하루 동안 9837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732명 줄면서 1만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경기도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837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809만375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0명이 나와 누적 8152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습.ⓒ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용인 831명 △수원 791명 △부천 787명 △고양 733명 △화성 733명 △성남 668명 △남양주 505명 △안산 472명 △김포 410명 △시흥 399명 △안양 382명 △평택 360명 △파주 317명 △의정부 282명 △광주 254명 △군포 211명 △오산 207명 △광명 198명 △하남 183명 △구리 166명 △이천 163명 △양주 145명 △포천 112명 △안성 104명 △의왕 102명 △양평 80명 △여주 61명 △동두천 60명 △가평 52명 △과천 47명 △연천 22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600병상 중 441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8%다. 중증 병상은 555병상 중 170병상 사용, 가동률은 31%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5만3907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