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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3년 설 명절 연휴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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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3년 설 명절 연휴 종합대책 추진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 등

삼척시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설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 ▲재난·감염병 예방 비상대응체계 강화 ▲함께 나누는 명절 만들기 ▲생활민원 바로 처리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 ▲교통소통과 안전대책 추진 ▲비상진료, 보건·식품안전, 감염병 예방대책 ▲비대면 관광지 등 지역홍보 강화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산불방지·구제역․AI·ASF 방역 ▲현장행정 활동 강화 등 11개 민생분야 종합대책을 수립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 박상수 삼척시장과 시청 직원들은 삼척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고 있다. ⓒ삼척시

먼저, 지난 9일부터 6급 이상 간부공무원 272명이 저소득층을 위문하는 등 설 연휴 전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부서별 상황근무를 점검하고 상수도, 쓰레기, 의료 등 민생분야 전반에 대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대비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24시간 안전 대응체제 유지 및 상황관리 등 철저한 방역 분위기를 조성하며, 쓰레기(음식물 포함) 수거 대책 추진과 기동청소반 편성․운영, 수도공무소 연계를 통한 상수도 불편사항 신속처리 등 생활민원에도 대비할 방침이다.

또한, 물가대책상황실과 물가안정 지도·점검반 운영, 명절 성수품 수급 안정관리, 가격동향 및 가격표시제 점검 등을 통해 물가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오는 20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5일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특히, 관내 의료기관과 비상 응급 진료체계를 구축해 연휴기간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하고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응급의료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밖에 설 연휴 산불방지 상황실 비상근무 및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마을과 차량 방송활용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구제역·AI·ASF 방역 전국 발생동향을 파악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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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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