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6일) 하루 동안 1만569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6576명 늘면서 다시 1만명대로 올라섰다.
경기도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569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808만39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8명이 나와 누적 8142명으로 늘어났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1127명 △고양 961명 △성남 829명 △화성 808명 △용인 807명 △남양주 533명 △평택 516명 △안양 464명 △시흥 458명 △김포 399명 △의정부 394명 △안산 370명 △파주 324명 △광주 277명 △군포 233명 △하남 265명 △광명 251명 △오산 204명 △부천 202명 △구리 180명 △이천 166명 △양주 157명 △안성 134명 △의왕 111명 △양평 92명 △포천 84명 △과천 71명 △여주 60명 △동두천 36명 △가평 36명 △연천 20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600병상 중 449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8%다. 중증 병상은 555병상 중 158병상 사용, 가동률은 28%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5만645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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