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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꿈과 희망 응원’ 명절 현수막 게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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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꿈과 희망 응원’ 명절 현수막 게첩

이철우 도지사 “희망과 기적의 새로운 도약 이루겠다”

경상북도가 설 귀성객 환영 현수막을 16일~25일까지 도내 168개소에 게첩한다.

이번 귀성 환영 명절 현수막에는 칠곡할매 글씨체로 ‘꿈을 꾸고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십시오!’와 봉화광산 생환 광부 박정하씨 손글씨 ‘희망찬 빛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두 종류로 제작했다.

▲봉화 광산에서 생환한 박정하 씨(왼쪽)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초청으로 경북도청을 찾아 갱도에서 연명을 위해 먹던 믹스커피를 함께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다.ⓒ경북도

특히 7월 대구시 편입을 앞둔 군위군에는 ‘새로운 시작! 희망 가득한 새해 되세요. 새해 복 많이 지으십시오!’로 작성해 군위군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 한 해도 도민 여러분과 함께 희망과 기적이 있는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며 “더 풍요롭고 더 든든한 설 명절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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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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