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남대 극동문제연, ‘2023년 미중역학관계' 세미나 열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남대 극동문제연, ‘2023년 미중역학관계' 세미나 열어

한반도와 대만해협의 위기관리 방향 모색’을 주제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는 16일 ‘2023년 미중역학관계: 한반도와 대만해협의 위기관리 방향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시진핑 집권 3기에서의 양안관계와 한반도와의 상관성 등에 대해 정치·경제·외교·군사 등 총 4개 분야에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제1세션에서는 문흥호 한양대 교수가 ‘시진핑 집권 3기, 대만해협·한반도의 전쟁과 평화’를, 박한진 중국경제관측연구소장이 ‘경제안보와 대만과 한국기업의 활로: 대립 혹은 상생’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치 분야는 강준영 한국외대 교수가, 경제 분야는 박상수 충북대 교수가 각각 토론했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가 16일  ‘2023년 미중역학관계' 세미나 열었다.    ⓒ경남대

제2세션에서는 장영희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 연구교수가 ‘시진핑 3기의 양안관계 전망과 한반도와의 상관성’을, 조현규 한국국방외교협회 중국센터장이 ‘대만해협 충돌 위기와 對 한반도 안보 영향’를 주제로 발표했다.

외교 분야는 공유식 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군사 분야는 이상만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중국센터장이 각각 토론했다.

이관세 소장은 세미나를 종합 마무리하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근 미중 간 전략경쟁 상황에서 시진핑 집권 3기의 대만해협 문제와 이것이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미나에서 발표된 논의들이 한반도와 동아시아에서의 위기관리와 평화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