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는 내달 8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12대 총장 박재규 박사 취임식’을 가진다.
이번 취임식은 박재규 신임 총장과 더불어 교수와 직원, 학생, 동문 등 15만 ‘한마가족’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학의 상징인 ‘한마(汗馬)’처럼 미래를 향해 쉼 없이 도약할 경남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대학이 마주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우수한 미래 인재를 배출하며 지역 명문 사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지길 원하는 15만 동문들의 의지를 담은 만큼 외부인 초청 없이 학내구성원만 참석해 진행된다.
학교법인 한마학원은 지난해 11월 이사회를 열고 경남대 제12대 총장에 박재규(전 통일부장관) 현 총장을 선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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