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19년부터 운영해 온 전북혁신캠퍼스 공간정보과정이 디지털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고 있다.
16일 LX공사에 따르면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 개설한 전북혁신캠퍼스에 올해 총 32명이 참여, 공간정보 인재 양성을 위한 필수 교육과 공간정보 활용 ESG경영 아이디어 발표대회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승윤·원해연·김창희·김예린씨는 ‘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공간정보 플랫폼’을 주제로 LX공사 사장상을 받았으며, 수료한 학생들은 재학 중인 각 대학교로부터 2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이들은 귀농인에게 LX공사의 핵심 사업인 디지털트윈을 활용해 최적의 농자재로 모의실험을 통해 생산량을 예측하는 모델을 제시해 박수를 받았다.
LX공사 최규명 부사장은 “공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LX공사에서 선·후배로 만나 근무하게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한편, LX공사는 초등학생부터 취업준비생까지 단계별 지역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가 권고한 지역인재채용 목표비율 30%를 ′21년부터 1년 앞당겨 조기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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