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8235명…병상가동률 30%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4일) 하루 동안 8235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385명 줄면서 네자리 수를 이어갔다.

경기도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235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806만936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0명이 나와 누적 8127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습.ⓒ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856명 △화성 673명 △고양 649명 △용인 552명 △부천 542명 △성남 533명 △남양주 458명 △안산 377명 △김포 376명 △시흥 320명 △안양 317명 △평택 288명 △파주 285명 △의정부 258명 △하남 213명 △오산 194명 △광주 176명 △광명 176명 △양주 139명 △군포 119명 △안성 113명 △구리 112명 △이천 91명 △의왕 80명 △포천 70명 △양평 63명 △동두천 54명 △여주 53명 △과천 52명 △가평 35명 △연천 16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600병상 중 483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0%다. 중증 병상은 555병상 중 166병상 사용, 가동률은 30%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6만9343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