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 목표 공시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오는 2026년까지 고용률 74.5%와 2만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고용시장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따른 5대 핵심전략으로는 ‘기업지원과 미래전략산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소통과 혁신을 통한 청년 일자리 확대로 군정 활력 증진, 교육·복지 확대로 일자리 서비스 기반 확립, 역사·문화 관광 플랫폼 일자리 창출, 더불어 잘 사는 사회적 경제 실현 및 지역상생형 일자리 강화’ 등이다.
특히 변화하는 고용시장의 선제적·능동적인 대응을 위해 일자리지원센터의 역할을 더욱 확대·강화하여 취업·창업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및 재취업훈련을 통한 사회 재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신청과 더불어 10여 개 사업 추가 공모를 통해 인재 양성, 취업 연계, 기업 및 창업지원을 활발히 펼쳐 고용 안전망을 통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고 미래 산업기반 조성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수립했다”며 “앞으로도 신산업, 청년 등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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