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영천시, 계약원가심사·일상감사 '예산절감 효과 톡톡'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영천시, 계약원가심사·일상감사 '예산절감 효과 톡톡'

2022년 58억 예산절감 ·부실공사 사전 예방 ‘일석이조’

경북 영천시가 계약원가심사와 일상감사를 통해 예산절감과 부실공사 사전 예방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영천시는 2022년 계약원가심사와 일상감사를 통해 한해에 총 463건 2천757억 원을 심사해 심사금액 대비 2.1%인 58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체적인 사업별 절감 내역을 살펴보면 공사분야 260건 50억 원, 용역분야 129건 7억 원, 물품분야 등에 74건 1억 원 등이다.

특히 계약심사반 실무교육 및 계약원가심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하여 타기관(경북도청,경산,김천)을 방문하는 등 총체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1년 대비 1.1% 증가된 34억 원의 예산을 더 절감했다.

그동안 원가심사와 일상감사로 절감된 예산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이는데 기여했을 뿐 아니라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았다.

또한 원가심사와 일상감사가 정착되면 관행적인 원가산정 방식을 탈피해 현장여건에 맞는 공법 적용과 사업원가의 적정성을 심사해 예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시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영천시청 전경 ⓒ 영천시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