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는 11일 도내 18개 시군에 취약계층을 위한 농축산물 꾸러미 1089박스(6500만원 상당)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나눔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 강원본부는 춘천 효자동 소재 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농축산물 꾸러미 109box를 기부하는 등 새해맞이 나눔행사를 했다.
농축산물 꾸러미는 제주흑돈 슈바이학센, 떡갈비, 소시지, 돈까스 등 박스당 3.5kg내외 축산물 가공품 6종으로 구성돼 있다.
김용욱 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2023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농업인과 함께하는 강원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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