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희 전남도의원,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마음 나눠

윤명희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의원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윤 의원은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흥군 노인요양시설 ‘행복드림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명희 의원이 장흥군에 소재한 ‘행복드림노인요양원’에 방문해 위문품 전달했다 ⓒ프레시안(위정성)

행복드림노인요양원은 지난 2017년 설립되어 노인성 질환, 치매 등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물리치료, 재활운동, 위생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로 현재 12명의 종사자가 20명의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다.

이날 위문은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시설 입구에서 위문품을 전달하고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24시간 돌보는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의원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몇 년 째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위로 해드리지 못해 안타까울 따름이다”며 “오늘 방문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