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지난해 공모선정된 라이스 컨소시엄 지원사업을 통해 쌀가공품 공동브랜드‘지평선과’에서 이번 설날을 겨냥해 제작한 올인원 선물세트 판매가 성황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올인원 세트는 컨소시엄을 함께하고 있는 5개의 지역내 쌀가공업체의 상품이 모두 들어간 상품으로 다복솔떡의 송편, 약밥, 덕진유과의 산자, 사르밧한과의 유과, 공덕농협의 잡곡, 김제빵집이음의 쌀빵으로 구성돼 다양한 제품을 한번에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1일 공덕농협 라이브방송을 통해 준비한 수량 200개를 50%할인한 가격에 모두 판매해 지난해 추석맞이 라이브커머스 완판에 이어 완판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최근 쌀값하락 등 쌀소비에 관한 문제로 새로운 쌀소비처 확보가 필요함에 따라 이번‘지평선과’올인원세트가 그 방안으로 소비자들의 더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최근 쌀소비 문제로 많은 농민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인데 쌀소비를 증가하기 위해서 지역내 가공업체가 다양하게 기여를 해줘 감사하다"며 "김제 쌀가공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도록 ‘지평선과’를 열심히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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