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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재택치료자 1만8000명대로 감소

11일 신규 확진자 3614명...사망 사례는 지속되면서 누계 2715명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감소하면서 재택치료자도 2만명대 이하로 줄어들었다.

부산시는 1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614명(누계 175만850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5명 추가되어 누계 2715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80세 이상 4명, 70대 1명이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8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58.3%다. 재택치료자는 1만875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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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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