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2시 29분경 전북 완주 이서면 자동차전용도로(호남로)에서 트레일러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받고 넘어가 반대편 방음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남원에서 완주군 방향 통행이 완전히 멈춰 서는 등 진출입로 곳곳에서 극심한 교통체증이 일고 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운전자는 가벼운 허리통증을 호소해 전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진입로에서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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