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힘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6일 곡성군에 따르면 소상공인 가게를 방문한 뒤 SNS에 후기를 게시하면 우수후기를 선정해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며 주제는 매월 변경된다.
참여 방법은 곡성 내 소상공인 가게를 방문한 뒤 개인 SNS에 구매영수증과 사진 5장, 글자 100자 이상의 후기를 게시하면 된다.
군은 매월 우수 구매 후기 5개를 선정해 모바일 곡성심청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하고 1년 동안 100명에게 총 5백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후기 선정 기업에는 향후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는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1월 이벤트 주제는 곡성군 내 맛집으로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식당, 카페, 디저트가게 등 맛집을 다녀온 후 후기를 개인 SNS에 게시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0일이다.
본지의 취재에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이벤트에 참여해 상품권도 받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