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은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도, 울산 -1도, 경남 -7~1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0도, 울산 11도, 경남 9~11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고 해안 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내일(7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모레(8일)는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평년보다 1~7도 가량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 특보가 발효돼 대부분 지역은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건조하겠다"며 "바람도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겠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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