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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대체로 흐린 날씨...밤부터 새벽까지 5mm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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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대체로 흐린 날씨...밤부터 새벽까지 5mm 비

기상청 "건조특보 발효돼 대기 건조, 바람 불어 각종 화재 예방 유의"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은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도, 울산 -1도, 경남 -7~1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0도, 울산 11도, 경남 9~11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고 해안 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내일(7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모레(8일)는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평년보다 1~7도 가량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 특보가 발효돼 대부분 지역은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건조하겠다"며 "바람도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겠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2023년 첫출근일 시민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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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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