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농업인이 행복한 풍요로운 농촌건설을 위해 13개 분야 152개 시범 및 지원사업에 176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 농어촌 민박시설 환경개선 지원, 귀농인 정착 지원, 한우 품질 고급화 지원, 조사료 생산 지원, 양봉산업 활성화 지원, 내수면 양식 기자재 지원, 등 농업전반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유기질 비료 연차적 무상 공급 및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등 신규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까지 센터 및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복수 지원은 배제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신청 접수 후 내달 안으로 현지 실태조사 및 사업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거쳐 사업지원 대상 농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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