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교직원봉사단이 2023년 새해를 맞이해 익산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3일 사)솔솔송자원봉사대와 함께한 ‘행복한 식사’ 봉사활동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익산시에 거주하는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와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로 그동안 시행하지 못했던 무료급식이 2023년 새해 시작과 함께 대면으로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교직원봉사단장 정헌영(한의과대학) 교수는 "원광대 교훈인 지덕겸수와 도의실천을 바탕으로 더 많은 도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에 창단한 원광대학교 교직원봉사단은 꾸준히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저개발국 지원 사업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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