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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도 '주렁주렁' 장흥 레드향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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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도 '주렁주렁' 장흥 레드향 수확 한창

지속적으로 기후변화 대체 작목 중점 육성·발굴한다

전남 장흥에서 감귤류 과일인 레드향 수확이 한창이다.

4일 장흥군에 따르면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대표적 만감류 레드향이 8년 전 장흥에 도입된 뒤 높은 수확량과 판매율을 자랑하고 있다.

▲장흥군애서 재배되고 있는 ‘상큼한 향, 달콤한 맛’ 레드향 수확이 한창이다 ⓒ장흥군

장흥군에서 생산되는 레드향은 상큼한 향과 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다른 원예 작목과 비교해 수확 할 때 손이 덜 가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레드향은 높은 일조량과 따뜻한 해풍의 영향으로 당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저장 기간이 길어 인기가 높은 레드향은 주 수확기가 12월∼2월로, 일반 귤에 비해 특유의 맛과 향기가 있고 당도는 평균 15브릭스로 다른 만감류와 비교해도 단맛이 강한 것은 물론, 과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있다.

본지의 취재에 장흥군 관게자는 "풍부한 단맛과 과즙을 자랑하는 레드향은 이제는 장흥에 없어서는 안 될 인기 작물로 부상했다"며 "앞으로도 레드향 처럼 장흥의 기후에 알맞는 아열대 과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가 소득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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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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