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기초생활보장제도 운영’ 우수 지자체에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무주군은 2021년 전라북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선정은 △신규수급자 발굴 △생계급여 예산집행 실적 우수 △행복e음 변동 알림 처리현황 △긴급복지 집행실적, 신속처리율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집행 △의사무능력자 급여관리 실적 등 기초생활보장분야 및 긴급복지 전반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진행했다.
무주군은 그동안 혜택을 받지 못하던 군민 702가구를 기초생계급여 신규대상자로 책정하고 급여 ·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저소득층 1,676가구에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6억 8천7백여 만 원을 지급하는 등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기여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펼쳐온 복지정책에 대한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아 기초생활보장분야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기쁘지만 현재도 존재할 수 있는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신속하고 내실있는 제도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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