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수 경북 청도군수는 신년사에서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새로운 일상, 혁신과 도약의 행복도시 청도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군수는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 새해에도 청도군 600여 공직자는 군민과 함께 추진해 갈 군정목표를 기준 삼아 변화와 혁신, 나눔과 포용, 상생과 성장, 참여와 공감을 통한 정책의 성과가 군민들의 삶 속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로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뜻이 현실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금의 작은 변화가 큰 발전으로 반드시 이어지도록 군정 추진에 땀과 열정을 쏟겠다”며 2023년 군정 운영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군정 목표인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하기 위해 △혁신하는 친환경 미래농업 육성 △매력적인 고부가가치 문화관광산업 육성 △다함께 누리는 행복한 선진복지 실현 △지방소멸에 대응한 안정적 정주 환경 조성 △상생과 협력의 신성장 혁신경제 구현 △군민이 행복한 공감행정 추진 등 6대 중점 추진전략을 통해 군민들의 행복지수와 삶의 질을 높이는 주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여민가의(與民可矣)의 큰 뜻을 받들어 군민 가까이에서 늘 함께 함으로써, 청도군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위한 희망의 바람을 담아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하기 위해 2023년도 청도의 미래 비전을 열어가는데 5만 군민과 600여 공직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타고 청도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함께해주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