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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익산시의회 전반기 의장 조규대, 부의장 윤영숙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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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익산시의회 전반기 의장 조규대, 부의장 윤영숙 선출


전북 익산시의회가 2일 오전 제8대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의장에 조규대 의원, 부의장에 윤영숙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투표는 의원 25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투표에서 조규대 의원이 과반을 얻어 신임 의장으로 당선됐다. 또 윤영숙 의원도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해 신임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조규대 의장 당선인은 “새로운 도약과 익산의 미래를 알차게 설계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전반기 의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피력하며 “전반기 의회에서는 합의와 협치를 핵심가치로 삼고 동료 의원들과 함께 의회다운 의회를 이끌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집행부와는 익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서로 협조하여,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정책들의 실현으로 행복하고 희망찬 익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하며 의장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신임 윤영숙 부의장은 “우리 의회에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져야 할 시점이다"면서 “익산의 현안문제와 우리 시의원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선·후배 동료 의원들과 잘 소통하면서 시민들께 사랑받고 인정받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의장단은 3일 3개 상임위원장과 운영위원장 선거 후 8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편 조규대 의장은 5선(4,5,6,7,8대)의원으로서 그동안 제7대 익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며 의회 내 강력한 리더십과 시민소통 의회상을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윤영숙 부의장은 2선(7,8대)의원으로서, 공인회계사라는 전문성으로 익산시의 재정운영에 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는 꼼꼼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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