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해 박상재 의원(자유한국당)이 의장으로, 이칠봉 의원이 부의장(자유한국당)으로 각각 선출됐다.
그 추진 방향으로 “첫째, 원칙과 기본에 근거한 창녕군의회, 둘째, 권위주의와 특권의식을 벗어던지고 군민에게 열려있는 창녕군의회, 셋째, 소통과 화합에 근간한 팀워크를 중시하여 역대 어느 의회보다 단단한 조직력을 갖추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상재 의장은 “하나된 창녕군의회의 이름으로 창녕군민의 안녕과 밝은 미래를 위해 힘차게 달려나갈것이다”고 강조했다.
앞서 오전에 실시한 의장선출에서 더불어민주당 김 경 의원, 조미련 의원, 무소속 김재한 의원이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의장과 부의장 자리를 독식한다는 불만을 품고 선거에 참여 하지 않았다.
창녕군의회는 이튿날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의회운영위원회, 총무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의 위원 선임과 위원장 선출의 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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