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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철 경상북도의장, 계묘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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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철 경상북도의장, 계묘년 신년사

“도민 삶 전반에 힘이 되어주는 의회 되겠다”

배한철 경북도의장은 계묘년(癸卯年) 신년사를 통해 270만 도민들에게 ‘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로 도민들의 일상회복과 지역경제회복을 최우선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배 의장은 “존경하는 270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도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고 신년 인사를 했다.

▲배한철 경북도의장은 계묘년(癸卯年) 신년사를 통해 270만 도민들에게 ‘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로 도민들의 일상회복과 지역경제회복을 최우선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경상북도의회

이어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민선 8기가 시작됐고 제12대 경상북도의회가 개원하며 도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마련했고 농업과 산업, 문화와 복지를 비롯한 모든 분야의 대전환을 통해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라고 의회활동을 알렸다.

또 “새해에는 경북의 역동적인 도약을 위해 서로가 화합하고 단결해 누구도 가보지 못한 새로운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야 합니다”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자치분권 2.0시대에 걸맞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정립해 도민이 주인인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 하겠습니다”라고 추진 방향을 밝혔다.

그는 “이제 우리는 사실상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온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조치들이 사회전반에서 준비하고 시행중에 있습니다”며 “위드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고, 치밀한 계획과 세심한 준비로 하루빨리 침체된 지역경제와 민생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하겠습니다”고 했다.

“새해에도 경상북도의회는 도민들께서 짊어진 무거운 짐을 덜어 드리기 위해 도의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며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세심히 보살피고 도민의 삶 전반에 대해 힘이 되어주는 의회가 되겠습니다”고 계획을 알렸다.

끝으로 “‘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란 슬로건으로 새롭게 출발한 경상북도의회에서는 더 굳은 각오와 겸허한 마음으로 도민들이 행복한 일상을 되찾고, 경제가 회복되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며 “추운 날씨에 모두들 건강 유의하시고,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라고 신년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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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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