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2023년은 대구가 30년 쇠락에 종지부를 찍고 번영과 영광으로 우뚝 솟아나는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2023년 신년사에서 "새해에도 시정혁신의 고삐를 놓지 않고 기득권 카르텔을 철저하게 타파해 원칙과 정의를 곧게 세우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어 홍 시장은 "대구를 잘 사는 도시로 만들 주요 핵심사업들도 절차탁마의 노력으로 든든한 초석을 세우겠다"며, "구만리 여정을 떠나는 대붕(大鵬)의 기상으로 미래 50년을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올 한 해를 250만 시민이 힘차게 일어서는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다"라며, "대구 재건(再建)을 위한 역사적 도전에 여러분의 아낌없는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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