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한국 남자양궁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 김제덕 선수, 예천군청 입단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한국 남자양궁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 김제덕 선수, 예천군청 입단

김제덕(경북일고) 남자양궁선수가 지난 27일 3년 계약으로 경북 예천군청 양궁선수단에 입단했다.

김 선수는 지난해 도쿄올림픽 남자단체전과 혼성단체전 2관왕, 양크턴 세계양궁선수권에서 남자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고 특히 한국 남자 양궁 역대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남자양궁 김제덕 선수가 27일 3년 계약으로 경북 예천군청 양궁선수단에 입단했다.ⓒ예천군

초등학교 시절부터 양궁 신동으로 주목받으며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하는 등 천부적인 감각과 남다른 승부 근성, 흔들림 없는 멘탈까지 갖춘 대형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선수다.

예천군청 양궁선수단은 1983년 4월 창단해 호진수·김미자·양승현·김성남·한희정·최미진·장용호·김수녕·최남옥·최원종·윤옥희 선수 등 수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김 선수는 "학교 양궁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군민들의 많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김제덕 선수의 입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예천은 물론 한국 양궁의 기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제덕 선수가 대형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