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2022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교육부가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관리 체계를 갖추고자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선정에서는 3개 영역(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전성, 프로그램 우수성)에 대한 3단계 심사를 통해 우수한 진로 체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로부터의 교육 회복을 위해 메이커스페이스 등 신산업 분야의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집중 실시해 오고 있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재선정돼 2025년까지 3년간 인증기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대외 홍보에 활용하도록 인증마크 사용 권한이 부여된다.
마산대학교 송승용 진학진로센터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과 함께 창원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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