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이 2022년을 마무리 하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부행사를 열며 훈훈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광교점은 최근 아주대병원 어린이병동에 입원한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크리스마스 용품이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갤러리아가 2012년부터 메이크어위시 한국지부와 함께 11년째 진행해 온 크리스마스 사회공헌 활동이다.
아주대병원 어린이병동을 비롯해 전국 주요 병원에 입원하거나 치료 중인 환아들에게 매년 크리스마스 선물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활동으로, 올해까지 누적 수혜 아동은 3000여명이 넘는다.
광교점은 지역 내 주요기관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수원소방서와 '화재취약계층 소화기 전달' 기부에 참여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했고, 지난 여름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수재민 가구에 전기밥솥을 지원했다. 수원컨벤션센터와는 '지역기업 물품판매' 행사를 열어 수익금의 일부를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광교점은 지난달 '지역사회기여 우수기업' 수원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갤러리아광교점 심명흠 수석차장은 "2023년에도 갤러리아 광교점은 수원시민들을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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