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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소통하는 광양시…지역사회 변화 이끌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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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소통하는 광양시…지역사회 변화 이끌어내

광양시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시는 27일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광양 감동데이’를 열고 시민들을 초대했다.

▲광양시가 '광양 감동데이'를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있다 ⓒ광양시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이 시정 발전방안, 고충·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감동데이는 7팀 15명의 시민이 방문해 ‘택지개발지구 기반 시설 조성 및 공동주택 하자보수, 공영주차장 조성,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섬진강 하천구간 조정, 와우포구 어구창고 분배’ 등 9건의 다양한 시민 건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고민했다.

시는 감동데이에서 나온 건의사항 중 추진 가능한 공영주차장 조성 등에 대해서는 예산을 반영하거나 해결책을 마련해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섬진강 하천구간 변경 조정 등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에서 중앙부처에 건의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실버주택으로 인한 일조권 침해 민원 등 직접 반영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건의자에게 이유를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함과 동시에 대안 제시를 통해 해결방안을 안내했다.

프레시안 취재에 감동데이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해 그 자리에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주장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현장에 직접 나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노력하지만 모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어려웠다”며 “시민 누구나 찾아와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광양 감동데이’의 취지이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작은 문제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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