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원불교학과 박광수 교수가 대학 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7일 총장실을 방문해 박성태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기금을 전달한 박광수 교수는 "우리 대학이 지금까지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왔지만 다가오는 역경도 원불교 교단과 대학 구성원을 비롯해 퇴임하시는 분들까지 합심 협력해 해쳐나갈 것으로 믿으면서 퇴임을 앞두고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심껏 대학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박성태 총장 취임식이 열린 지난 23일에도 원광대 명예교수협의회인 원덕회 김성조 회장이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박성태 총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박성태 총장은 "항상 대학발전에 관심을 두시고 여러 가지로 마음을 내주시는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맡겨주신 기금은 대학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잘 활용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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