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가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실시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봉사를 펼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나주시 다도면이 한전KPS 인재개발원으로부터 연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특화사업인 ‘다가치·다도맘 밑반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궁장 원장은 “소소한 성금이지만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에 보탬이 된다고 하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공헌사업을 지속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전KPS 인재개발원은 지난 11월 다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시설물 안전 점검과 노후 장치 교체 봉사를 펼치며 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도 했다.
조영란 다도면장은 “주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나눔과 봉사를 매년 지속해온 한전KPS 인재개발원 임직원들의 온정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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