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6일 기부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강릉시 기부나눔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가지고, 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올해는 최근 5년간 누적 기부금액이 5000만원 이상인 개인 기부자 2명(안정호, 심상백)과 누적 기부금액이 1억원 이상인 기업((유)신일정밀) 1곳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예정이다.
헌액 대상자는 강릉시 기부문화활성화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하며, 이번에 3건이 추가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면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28건이 등재됐다.
김홍규 시장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신 분들께서 지역 발전을 위해 나눔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강릉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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