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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부속건물서 연기·불꽃 발생...원자로 운전과는 관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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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부속건물서 연기·불꽃 발생...원자로 운전과는 관계 없어

25일 오전 발생해 직원이 자체 진화, 22일 정지된 고리3호기는 여전히 원인 확인 중

고리원전 부속건물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생했으나 자체 진화됐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12월 25일 오전 10시 54분에 고리1발전소 순수생산설비건물 내 위치한 펌프 전동기에서 연기 및 불꽃이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고 근무중이던 직원이 즉시 소화 조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순수생산설비은 발전소에서 필요한 물을 정수해 공급하는 설비로써 원자로 운전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고 설명했다.

고리본부는 연기와 불꽃이 난 지점이 고리2호기 원자로 운전과 직접적인 상관이 없는 건물로 발전소는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중이고 외부 방사선 영향은 없다고 덧붙였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고리본부는 불꽃이 발생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22일에는 고리본부에서는 고리3호기가 발전기 보호계전기 동작에 따라 원자로 정지가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3호기는 현재 안정상태를 유지 중이며 자세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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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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