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올해 정부 혁신, 정책 소통, 적극 행정, 등 국민 체감형, 과제 중 해양경찰청 주관한‘양성평등 조직문화’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국민 체감형 정부 혁신 과제’는 국민의 해양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정책과 양성평등, 동료 친화적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그 내용으로 한다.
울진 해경은 우선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 추진과 젠더-프리 캠페인 등으로 직원들의 인식을 높여 해양경찰청 주관하는 양성평등 조직문화에 최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또한, 해양안전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지역 18개 학교 1800명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운영했다.
이를 통해 연령층별 눈높이 교육으로 안전수칙 이해도와 자체 교육 영상(구명조끼 입기, 심폐소생술)을 제작, SNS 홍보로 범국민 안전의식을 높여 여름철 물놀이 사고 제로화를 달성했다.
그 외에도 상, 하반기로 나누어 총 23척의 수상레저기구의 무상점검 및 엔진 계통 등 각종 기기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수상레저 관련 사고는 21년 13건 올해 현재까지 5건에 그치는 등 수상레저 사전점검, 안전문화 확산 및 사고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 밖에도 국제범죄 예방과 외사 활동을 강화를 위한 동해해경청 주관 해양 국제범죄경진대회 1위 해양사고에 대비해 민간 해양구조 협력을 위한 해양경찰청주관 민관 구조협력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쾌거를 올렸다.
최원식 울진해양경찰서 서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며 현장 대응력을 향상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드는 데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라며 좋은 성과를를 만들어 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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