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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앞서 답례품과 공급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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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앞서 답례품과 공급업체 선정

쌀 사과 청국장, 반딧불이 신비탐사 이용권 등 27개 품목, 23개 공급업체와 연말까지 공급협약 체결 후 고향사랑 e에 등록 예정

▲ⓒ무주군

전북 무주군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 선정을 완료했다.

선정은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답례품의 지역대표성, 생산 및 품질안정성, 가격 및 품목의 구성, 기부자들의 만족도, 지역정체성 반영 여부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은 쌀을 비롯해 사과, 복숭아, 냉동옥수수, 건 고사리, 호두품은 곶감, 소고기, 돼지고기, 벌꿀, 머루와인, 사과와인, 천마가공품, 무가공품, 도라지정과, 건강즙, 청국장, 된장, 고추장, 떡갈비, 곰탕, 사과스낵, 비누, 김치, 무주선물상자, 반딧불이 신비탐사 이용권, 벌초대행, 무주사랑상품권 등 23개 공급업체, 27개 품목이다.

무주군은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연말까지 공급협약을 체결하고 무주군청 누리집 고시 · 공고 후 공급업체가 고향사랑 e 음에 답례품을 원활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황인홍 군수는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히고, 지역업체의 공급기회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품목을 선정했다”라며 “기부자에게 제대로 보답할 수 있는 무주다움을 담은 매력적인 답례품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 e 음 누리집(www.ilovegohyang.go.kr)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 기부는 전국 농협 창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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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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