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미디어 연계 전공과 관련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콘텐츠 개발 기술 능력 확보를 위한 ‘언리얼 엔진 5(Unreal engine)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기초 교육이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원광대에서 실시돼 큰 관심을 받았다.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SW중심대학사업단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게임과 메타버스 등 콘텐츠 개발에 사용하는 이번 교육을 지역대학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했다.
공인강사 이대현 교수는 "학기가 끝날 때는 학생들의 집중도가 떨어지는데 원광대 학생들은 이해력도 좋고 실습 능력도 탁월한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참가 학생들은 "언리얼 엔진을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고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 습득을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SW의 트랜드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 정규교과 외 특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이 배우고 싶어 하는 교육을 바로 제공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언리얼 엔진 개발 교육과정을 주관한 SW중심대학사업단 산업지원센터장 강윤정 교수는 "기업이 요구하는 SW교육과 콘텐츠미디어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학습 열망을 충족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육성과 학생들의 필요에 적극적으로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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