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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최고 경영인·노동자 상 및 산업평화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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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최고 경영인·노동자 상 및 산업평화상 시상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노동인에게 수여하는 상

ⓒ창원시

최고경영인 ㈜대건테크 신기수 대표이사, 최고노동자 ㈜세아창원특수강 김문홍 수석

산업평화상 ㈜세아창원특수강 이상은 대표이사 · 최용훈 노조위원장

창원특례시는 15일 접견실에서 창원경제를 빛낸 ‘최고 경영인’, ‘최고 노동자’와 노사화합을 통해 산업평화에 기여한 ‘산업평화상’을 선정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고 경영인‧노동자상은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과 품질개선 등으로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노동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산업평화상은 장기간 무분규로 노사화합을 통해 산업평화에 기여한 경영인과 노동자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최고 경영인 상’ 수상자인 ㈜대건테크 신기수 대표이사는 회사설립 이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최초로 마그네슘 소재 3D프린터 개발에 성공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이 연계된 고등기술인 양성사업을 실시해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최고 노동인 상’ 수상자인 (주)세아창원특수강 김문홍 수석은 2002년 입사 후 압연설비 분야에 20년간 종사하면서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 생산성 향상을 통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산업평화상’을 수상한 세아창원특수강을 이끌고 있는 이상은 대표이사는 “현장중심, 사람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취임 후 끊임없이 노동자들과 소통하여 노사화합에 기여했다.

또한 직원복지를 위해 매년 경상이익의 10%를 전 직원에게 경영성과금으로 배분하여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상생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최용훈 노조위원장은 2020년 노조위원장 선출 이후 주도적인 노사회의를 통해 정년나이60세를 61세로 연장하는 합의를 이끌어냈다.

일률적인 제강공장 내 휴게시간을 공정별로 차별화하여 직원복지를 증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창원시 최고경영인‧노동자 상, 산업평화상을 수여받은 두 회사는 ‘창원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예우기업으로 선정돼 창원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사업에 우대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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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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