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서부지역 발전협의회는 지난 14일 효자4동, 평화1․2동, 완산동, 동서학동 등 5개 동에 김장김치 30개씩을 전달했다.
전주시 서부지역 발전협의회는 지역발전 현안 및 과제를 해결코자 8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친목모임이다.
2009년 효자4동지역발전협의회로 창단 후 성장해 활동 확장으로 현재의 이름으로 명칭 변경했으며,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에도 어르신 삼계탕 봉사, 지역아동센터 후원, 백미 지원, 김장김치지원 등 다양한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 및 주민화합을 실천했다.
협의회 황규표 회장은 "경제가 더욱 어려운 상황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동절기 추위를 잘 이겨내어 건강하시라는 뜻을 담았다"며 "드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효자4동주민센터 박정선 동장은 "매년 사랑과 행복을 전파하고 있는 서부지역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잘 살펴서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주민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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