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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우리 음식연구회, 자작나무 형상화한 '자작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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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우리 음식연구회, 자작나무 형상화한 '자작면' 개발

경북 영양군은 15일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실습장에서 자작나무를 형상화한 “자작면”시식 및 평가회를 가졌다.

▲ⓒ영양군청

시식회를 가진“자작면”은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과 연계해 지역 특화 음식 발굴 차원에서 영양군 우리 음식연구회에서 개발했다.

대중적인 짜장면의 이름을 자작나무와 연계, 자작 면이라 짓고 면 자체를 자작나무 모양을 나타내기 위해 목이버섯, 먹버섯을 넣어 만들었다

자작 면의 면은 자작나무를, 짜장 소스는 흙을, 찹스테이크는 바위를 표현해 접시에 담아 영양 수비면 죽파리의 자작나무 숲을 담고자 노력했다.

특히 젊은 층을 겨냥해 면을 파스타 면을 활용, 다양한 크림파스타(사계 자작 면 가칭) 와 크림소스에 동결건조 산나물분말을 넣은 초록색의 여름 자작 면 그리고 매콤한 영양 고춧가루를 넣은 붉은색의 가을 자작 면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자작나무를 형상화한 짬뽕, 탕수육, 크림새우 등 다양하게 개발 시도된 메뉴들도 함께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자작나무 형상을 면으로 표현한 생각이 참신하다”라며“이러한 다양한 메뉴 개발의 시도가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관련 업체들을 통해 상품화되고 자작나무숲을 찾는 관람객들과 방문객들에게 지역을 다양하게 알리고 나아가 영양 관광산업의 발전에 디딤돌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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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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